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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유적

남산칠불암마애석불상군

 

 

 

 

 

 

2010.12.26

가파른 산비탈을 평지를 만들기위해서 동쪽과 북쪽으로 높이 4미터가량 돌축대를  쌓아

불단을 만들고 그위에 사방불을 모셨으며

1.74미터의 간격을 두고 뒤쪽의 병풍바위에는 삼존불을 모셨다

삼존불은 중간에 본존불을 모시고 좌우로는 협시보살을 모셔두었다

화려한 연꽃대좌위에 앉아계시는 본존불은 미소가 가득하신 정감있고 당당하신

자비로 가득한 부처님의 모습을 드러내고 계신다

바위사면에 새긴 사방불도 연꽃이 화사하게 핀 자리에 앉아있으며

방향에 따라 손모양을 달리하고 있다

원래는 불상을 모셔둔 불당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조각들이 여럿 발견되었다 한다

조각기법및양식적 특징으로 보아

칠불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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